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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게 부상한 tvn 드라마 더 케이투가 막을 내리게 되었다.

지창욱의 김제하역을 중심으로 여러 배테랑 연기자들의 연기로 

마무리를 짓게 되었는데, 더 케이투 안에서 특히나 말이 많았던

악역의 결말이 궁금했을 듯 하여 악역을 포함한 여럿 등장인물의

결말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그 전에!!! 그래도 가장 궁금해 하는

김제하 (지창욱) 고안나 (임윤아) 의 결말은 무조건! 써줘야 예의지!~~~


그렇다

으잉?? 뭔 다짜고짜 그렇다인지.. 라고 생각할 순 있으나, 

위 사진이 모든걸 말해준다. 처음 가벼운 입맞춤 그리고 진한 키스신

손에 쥐고 있던 모든걸 내려놓고 바르셀로나 여신으로 살았던, 바르셀로나로

김제하 [ 지창욱 ] 과 함께 떠나게 된다. 그리고 해피엔딩



여기서부터는 악역 이다.

최성원 [ 이정진 ] 

최성원은 일을 마치고 경호원이 가드치고 있는 차를 타려고 했다.

그리고 차 문을 연 순간. 김실장의 역할을 한 신동미가 권총에 소음기를 연결하고 있었고

저항을 했지만, 경호원 다수가 있기에 그냥 발버둥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탑승 직후 바로 소음기를 연결한 권총 소리가 나즈막히 들리고 나서 

김실장이 나온다. 그리고 그 열린 문을 통해 최성원의 심장쪽 출혈을 내고 쓰러져 있었다.

이렇게 최성원의 결말이 난 셈이다.


박관수 [ 김갑수 ] 

가장 궁금해 할것이다. 초기 김제하의 불을 지핀 사람이었고,

그로인해 항상 이를 갈아 왔으니까... 

어쩃든, 이 사람도 최성원과 비슷하게 시작을 했다. 

차를 타고 운전기사에게 "가자" 라고 외쳤는데 그 운전석 자리에 김제하가 타고 있었다.

그리고 속박을 당하고 뒤 트렁크에 실려 산속 깊숙히 갔는데..

마침, 박관수의 연줄에 닿아있는 남성이 트렁크 문을 열었다. 

박관수는 슬그머니 미소를 띄우며 풀어달라 외치는데... 

풀어주고 나서 박관수를 데리고 간 곳은 다름아닌 나무에 줄이 메달려 있는 장소

즉, 실세가 바뀌고 그로인해 닿아있던 줄을 끊고 다른줄로 갈아탄 것이다.

그로인해 박관수는 자살로 위장.

이렇게 악역이 마무리가 깔끔하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이런 결말이 나오니 

굉장히 기분이 좋은건 왜일까...?



 

그 외로 궁금해 할 두명의 이야기도 진행해 보겠다.

장세준 역을 맡은 조성하 그리고 최유진 역을 맡은 송윤아의 이야기 이다.

폭발물로 하나가 된 둘

최유진은 안에서 끝을 내려 한다. 그리고 장세준을 포함한 김제하와 고안나는 엘레베이터로 온다.

하지만, 장세준은 끝내 함꼐하지 않고 김제하 고안나가 탄 엘레베이터 문을 닫아버린다.

그 후에 폭발물의 범위를 줄이기 위해 최유진이 있는 안으로 끌고 온다.

그리고 최유진은  " 이제 됐어, 나가 "

그러나, 장세준은 나가지 않는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둘 사이에 흐르던 냉소적인 느낌이 마지막 화에서 부드러워 졌다.

보는 나마저도 이건 진심이다 할 정도로 동화가 된 느낌이었다.

끝가지 강해 보일것만 같았던, 최유진  장세준의 품 안에서는 천상 여자가 되어 있다.

사랑하는 남자의 품에 안긴 여자.


이렇게 포스팅을 마쳤지만, 한가지가 하지 않은게 있다.

이것 말고도 가장 궁금해 할 부분일 것 같은데, 고안나의 어머니 죽음에 대한 진실.

최유진의 아버지가 지창욱이 사범님이라 부르는 분에게 명령을 하였고 , 

이걸 막으러 갔지만 늦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살려달라고 발버둥 치는 그녀를 버려둔 최유진.

그리고 최유진은 안나에게 한마디 한다.

" 그녀가 죽은날 나에게 들려온 악마의 속삭임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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