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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는형님 편에서는 추성훈 그리고 소녀시대 유리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는형님은 only 남자 이어서 대부분 여자 게스트들이 많이 눈에 띄고는 하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달랐습니다.
기존에 많은 예능을 나왔고, 최근에는 사랑이의 아빠로서 계속해서 모습을 보여줬던
추성훈이 사랑이 없이 다시한번 예능에 나와서 즐거움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이번 아는형님을 챙겨보고싶어서 본건 아니고 방에 있는데 우리 엄마가 몇년만인지 모르겠으나,
엄청난 웃음소리를 내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최근 안좋은 집안사정으로 인해 웃음을 보기 어려웠던 엄마였는데...
궁금해서 방안에서 하던일을 멈추고 거실로 나와 티비를 보니 아는형님 게스트로 추성훈이 보이더군요
그러면서 울 엄마가 하는말..
"이거 봐봐 재밌어"
라면서 한참을 엄마와 난 웃으며 티비를 보았습니다.
뻔한 추성훈의 코드
TV에 한국어 서툰 연예인이 나오면 코드는 비슷합니다.
서툰 한국어로 웃기는 코드. 그리고 그것에 소스를 얹어 MC들이 배가 시켜주는 재미
그러나, 추성훈은 달랐습니다.
유도선수, 격투기 선수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런 뻔한 코드를 산만한(?) 덩치로 말을 하니
뻔했지만, 결국은 뻔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되었던것 같네요.
따로 말할게 하나 있다면, 깐죽거리는 부분에서 이번에는 김영철이 한건 해줬네요.
언제쯤 터뜨려주나 하고 내심 안타까워 하면서
기다렸는데 이번 추성훈 유리 편에서 초반에 크게 한건 해줘서 재밌었습니다 ^^
확실한 이미지
추성훈 하면 그가 살아온 과정에서도 보여주다 싶이 거친모습 상남자 등 많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런 이미지를 바탕으로 사람들은 확신에 찬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그렇기 떄문에 더욱 퀴즈는 빛을 내고 있습니다.
전혀 상반된 이미지를 답해줌으로써, 굳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개그로 전환 시킬 수 있는 편함(?) 이 있구요
이번편에서는 더욱 MC들이 답을 찾는 과정이 편하게 보여서 좋았네요.
하드케리한 티셔츠 빨리 벗기
이번 아는형님 편에서는 모든것이 다 하드캐리한 파트였습니다.
팔씨름부터 해서 티셔츠 빨리벗기 무한상사와 비슷한 컨셉으로 가는것 등등
물론, 저희 엄마가 가장 크게 웃은건 팔씨름편 이었구요.
그러나, 그 중 초반 예능의 불을 달궜던, 게임 하나를 골라서 보여드리려 합니다.
김영철의 캐리
운동을 하지 않은 김영철의 몸매가 여기서 빛을 냅니다.
물론, 촬영장 스태프들은 두눈뜨고 볼 수 없겠지만, 추성훈과 정반대의 몸을 보여줌으로써
퀴즈내내 그리고 게임에서도 이번편에서 만큼은 하드캐리를 보여줬군요.
뻔하지만, 그런 고전적인것도 간만에 방송을 타게되면 재미있다. 라는 부분을 알게되었습니다.
굿굿!
두눈 뜨고 볼 수 없는 몸매
역시나 생각 했던데로 군요. 여기서는 영상 편집 하시는 분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김영철의 몸이 모자이크를 뚫고 나왔다면,
아는 형님을 시청하던 모든 분들이 채널을 바삐 돌리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 게임을 시작하지.
아직은 게임이 끝나지 않았네요. 추성훈의 몸을 보고싶어서 간절했다면 다행이지만,
그와 동시에 김영철의 모자이크된 몸을 또다시 봐야하니 안구테러 당할 준비를 하셔야 하겠군요.
결승전이니 만큼 삼세판으로 간다. 라는 부분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부분이네요
최종전 종료
모든 티셔츠 빨리 벗기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최종 승자는 추성훈. 각본대로 잘 가고 있군요. (물론 이건 저의 생각 입니다.)
일단, 웃음은 웃음이고 민망한 상황을 발생시키지 않는 게스트 위하는 방송이 되어야 하니까요.
그러기 위해서 모인 최고의 아는형님 MC들이니까요.
이렇게 하면서 다시한번 추성훈 몸 한번 봐주고요.
티셔츠 빨리벗기 게임 종료
일반적으로 추성훈이 기존에 많이 나왔습니다. 패밀리가 떳다에서 김종국과 라이벌 구도도 나타냈었고,
정글의 법칙에서도 같은 이미지로서 추성훈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구요.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등 새로운 채널에서도 마찬가지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물론, 추성훈의 이미지가 한정적이긴 하지만, 이런 다수의 예능경력과 예능인과 비교하여도
전혀 꿀림없는 실력까지 갖춘 예능프로그램 최적 맞춤인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성훈에게는 격투가로서의 삶도 좋지만,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할떄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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