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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드라마를 많이 보진 않는다. 내가 현재 보고 있는 드라마 역시 본방을 챙겨보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시청을 한다.

또 오해영 등등을 방송하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kbs sbs mbc 등이 아닌 tvn ocn 에서 하는 드라마를 좋아한다.

단순 사랑 멜로의 영화도 일반 방송사가 아닌 케이블 방송사로 재밌게 시청 중이다.  

히지만, 서현진 에릭의 또 오해영이 끝나고 어떤 드라마에 흥미를 붙여야 하지 라는 고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어느날 tv에서 헐리웃 유명 액션배우인 제이슨스타뎀을 따라하는 한 장면이 예고편으로 나왔다.

검은색차 그리고 그차 안에서 내린 한남자. 그리고 셔츠를 갈아입는 그의 모습 

남자인데 멋있었다. 더케이2가 방송됨을 알리는 일종의 광고 화면이었다. 

그리고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지창욱. 기존 지창욱의 모습은 사슴같은 눈망울에 챙겨줘야 하는 느낌이다.

분명 그리 강한 모습이 아니었지만, 그떄의 장면 강한 남자로서 느껴지며 내 뇌리를 강타했다. 



" 더 케이 2 " 지창욱의 드라마에서 불리는 명칭이다. 내용은 조금 유치한 면이 있다. 

액션 또한 제이슨스타뎀을 따라가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느끼는 카리스마 등등도 역시..

하지만, 그런 느낌을 가지게끔 하는 한국형 드라마는 물론이고 배우 역시 지금까지 본적 없었다. 

그런면에서 보자면 참 잘 만든 드라마 인듯 하다. 액션배우의 느낌이 나게 하는 영화라는 측면에서는 말이다.



경호 하는 일을 맡음으로써 일반적으로 여기서는 깔끔하게 정장차림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머리는 정리된 듯 안된 수수한(?) 모습도 보여지며, 그 안에서 나오는 강렬한 눈빛 또한 느껴진다.

하지만, 뭔가 계속 아쉬움이 남긴한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를 외치지만, 역시 액션에서는 

뭔가 제이슨 스타뎀을 외치기에는 조금 부족한 듯 보인다. 그러기에 더욱 응원해주고 싶다. 

한국에서 과연 액션배우!! xxx !!! 라고 외칠만한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난 아직 아무도 보지 못했다. 

분명 나만 이렇게 느끼는것이 아닐 것이다.  완벽함을 아직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한회 한회 시청하며 완벽함을 나도 모르게 바라고 있던 것 또한 사실이었다.

일단은 한국에서 제이슨스타뎀을 떠올리게 하는 액션배우는 다시한번 말하지만, 없었다. 

만약 단순 모방이라 느껴졌다면, 분명 " 뭔데 저거 " 라는 씁쓸한 반응만 보이겠지만, 

차에서 내려 셔츠를 입는 지창욱의 모습엔 한국의 제이슨스타뎀 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본 모습이었다.

조금더 참고 기다려본다.  아무이유 없다. 기대를 하게 만들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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