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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20년 넘게 먹어온 나로서, 주위 지인들이 묻는다.

너만의 방법이 있냐..?

나는 봉지라면을 끓일떄 유독 사람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곤 한다.

내가 끓인 라면을 맛볼떄면 어떤 비법도 비밀의 양념장도 넣지 않는데 어떻게 이렇게 끓일 수 있냐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 가르쳐 달라

그럼 나는 스스럼없이 누구에게나 말해준다.

물의 양이 가장 기본적이다.

물의 양에따라 짜고 싱겁고가 다르기 떄문이다.


그렇기 떄문에 가장 기본이 되는건데 국민냄비인 노랑색 냄비 (?) 를 기준으로 말해주겠다.

1. 물을 끓인다. -> 면을 넣는데 중요한건 면을 넣고 손가락으로 바닥에 달떄까지 라면을 밀어본다.

그렇게 하면 반정도 면발이 물에 잠긴다. 반 약간 더 잠길정도로 물을 맞춰주면 끝이다.

다 잠기면 싱겁게 된다.   -끝-

잉...? 간단하다. 이 이외에는 별다른거 없다. 라면 끓일떄 한번 뒤직거려서 찬바람 맞혀주고 

시간이나 그런건 나는 감으로 하지만, 사용설명서 대로 진행하면 끝.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끝.



오늘은 봉지라면으로만 먹어봤던 맛짬뽕이 컵라면으로 나와 맛을 봤다.

맛짬뽕 그 특유의 맛이 좋아 나도 모르게 손이가 구매를 했다.

지금부터 간단한 시식후기 시작하겠다.



그 안에 뚜껑을 열면 역시, 두가지가 확인된다.

스프, 그리고 맛짬뽕만의 맛을 내기위한 풍미유

풍미유로 이게 맛짬뽕인지 구별 가능 할 것이다.



선에 맞게 물을 넣고 컵라면 용(?) 나무젓가락을 꼽아

쓰여있는 시간만큼 기다린다   !!!?

하지만, 난 약간 꼬들거리는 면발이 좋기떄문에 조금 더 일찍 열고 휘~이 젓는다.



짠! 이라고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분명 물 선보다 약간 적게 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싱겁게 보인다.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 후회해도 결국엔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리 생각하고 한입 먹었는데, 진심 싱겁다. 맛없다.

맛짬뽕 특유의 냄새만 날뿐 맛은 나지 않았다.

물 넣는 선을 훨씬 아래로 잡아야 할것 같다.

맛짬뽕 후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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