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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역은에서 맛집을 찾기란 힘들다.

그 많은 치킨집도 이 역에서만큼은 찾아보기 힘들다.

족발집도 하나 눈으로 찜해두고 또 다른곳이 있는지 돌아다녀봤지만 없다.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우리는 지금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깐부치킨을 가기로 한것이다.




어쩔 수 없는 모자이크

계산을 하고 나와 간판을 찍으려고 하니, 남성분 두분이 담배를 피고있다.

조금 기다렸지만 들어갈 생각을 안한다.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편집을 하기로 하고 찍고 올린다.

골뱅이소면

보통 골뱅이에는 쫄면이 나온다. 

쫄면 특유의 맛이 있어 쫄면과 골뱅이의 조화가 나쁘지 않다.

여기서는 쫄면이 아닌 소면을 넣어 만든 골뱅이소면이 있다. 

쫄면이 아니라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소면도 나름 면발 특유의 맛이 있어 먹을만 했다.


괜찮은 양념맛

양념맛이 나쁘진 않았다. 그렇다고 맛있는 양념맛도 아니었기에 뭐라 표현하기는 어렵다.

봉은사가 음식점이 많지않아 선택장애를 줄여줄 수는 있겠으나, 

골뱅이소면을 보고 가는건 권장하지 않는다.


친구의 직장이 봉은사역 이라서 방문한 봉은사역 깐부치긴 골뱅이소면 후기였다.

너무 짧은것 같지만 먹은 기록을 위해 올린다 라고 보면 된다.

물론 맛 자체가 없지는 않았지만, 

브랜드를 가진 매장으로 일반적으로 파는 골뱅이 소면과 비교할떄 양념 골뱅이 크기 등등

개성이 없어 평가하기 어렵다.


한줄평을 하자면 치킨집에서는 치킨만. 

치킨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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