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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루 단 1시간이라도 꼭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그래야 내 머릿속에 있던 것들 혹은 그떄그떄 생각나서 적어놨던 아이디어들

체게화 되어 다시 정리가 된다.

그래서 일을 할땐 점심시간엔 혼자다. 모든 회사가 그러는건 아니지만, 부탁을 했다. 

점심시간의 밥은 혼자 먹는 시간으로 양해좀 부탁한다고.

그리고 결과는 ??

혼자가 되었다.  밥을 먹으면 20분이면 먹고 이를 닦고 하면 30분이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 30분동안 꿀맛같은 낮잠을 잔 후 다시 업무에 매진한다.


그럼 내 업무능력은 그만큼 상승했나?

객관적인 수치는 없기 떄문에 말을 못하곘다. 허나, 내가 느끼는 기분은 말할 수 있다.

중간 30분이라는 낮잠을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충전하기 떄문에 

낮에는 오전보다 더 일에 대한 능률이 오른다.

아니, 오를 수 밖에 없다.

뭔가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 정리가 안되면 내 기분은 굉장히 찝찝하다.

그렇기에 그런 충분한 시간을 통해 정리를 하며 더욱 기분 좋은 오후시간을 업무에  매진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컨디션 최상일떄 그 컨디션을 업무에 다 쏟아 내야한다는 부분은 별로 기분 좋지 않긴 하다.

하지만, 내가 혼자서 행동을 하고 그것이 업무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걸 사람들이 보았을떄

나에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 행동을 허락한 사람은 분명 만족스러움을 나타낼 것이다. 

그걸로 대리 만족을 한다. 아니 할 수 밖에 없으니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편의점에는 여러 음식이 있다. 그런 음식에 대한 인식이 예전에야 비위생적이다. 뭐다 그랬지만, 

지금 조리과정등 인터넷을 통해 확인이 된다. 그것을 보았을떄 가격도 가격이지만, 위생처리가 과연 일반식당과

비교를 했을떄 어떨까..? 난 good  굿굿! 계속 외치고 싶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봤기 떄문에 대규모 대식당이 아니라면 바쁠떄는 위생상태 신경 많이 못쓰는게 사실이다.

음식물 쓰레기통이 주방에 비치되어 있다.  그 상태에서 요리를 하곤 한다.

물론, 이부분은 내가 아르바이트 했던 음식점 업체 라는 부분에 한정되어 있다.


여러 생각과 고민끝에 수많은 종류에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겨날 

편의점 도시락을 계속해서 먹게 되었다.

백종원 도시락 / 김혜자 도시락 / 등등.. 


그렇게 편의점 음식을 먹게 되면서 혜자스럽다. 창렬스럽다 등등 많은 단어 또한

우리 일상생활에 들어와 있는 상태이다.

이런 부분 또한 편의점 도시락이 우리 직장인을 포함한 학생 주부 등등 간단한 점심을 때우는 부분으로

일상생활에 한발짝 다가와서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첫번째 혼밥



푸집하다. 난 이걸 먹고 디저트로 저기 있는 빵을 먹는다.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며 노하우가 하나 생겼다. 

전자레인지 음식 데우는 시간.  시간설정은 30초 단위로 할 수 있으므로 1분 30초를 맞춰논다. 

그리고 1분 25초에 정지를 한다.  그리고 꺼낸다.

5초를 남겨 놓는 이유는..? 

일상생활에 완벽이란 없다. 뭔가 항상 남겨놓으면 아쉬움이 남고 그런 것들이 참 좋다.

딱히 다른 이유는 없다.


느낌이 좋다.


혼술에 대한 느낌이 궁금한다면 !? -  [혼술] 혼술 [있어보이는 이름] 슬픔 [없어보이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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