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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내가 쓸 이야기는 그냥 내기준에서 개소리이다.

그러니 이 글을 읽는 다른사람들 눈에는 개소리도 못믿치는 아주 수준낮은 저급 글일것이다.

일주일 5개의 포스팅을 약속하고 하나를 못했는데 더이상 무엇인가 

유용한 글을 쓸 힘이 없다.

최근들어서 맛있는것도 다른날에 비해서 더 만히 먹은것 같은데 나이탓인가 

라고 하면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기때문에 오늘 일찍 일어났기 떄문이라고 자위해본다.

지금부터 30대 막 들어온 내 이야기 누가 관심을 가져줄까 

혹시나 나와 다른 인생을 사는 누군가가 이 글을 모두 읽는다면,

이후 댓글에 짧은 조언이라도 달아줬으면 좋겠다라는 작은 소망이 있다. 


[나의 이 상한 이야기 시작해본다.]

나의 10대는 어찌했을까를 생각해본다면? 

나의 10대는 다른 이들과 달랐다.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까지 운동을 했다.

공부도 같이 겸하면서 말이다.

다쳐서 그만둔 이 시점에서 본다면,

펜을 놓지 않은게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것도 개소리.. 

나의 20대는 어땠을까

20대 초반에는 그저 과거 운동선수였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운동선수 당시 만나던 일반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만들었기 떄문에, 

과거 운동부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자기관리에 철저했다.  그 어느때보다 말이다.

친구들이 술자리 부른다면 꼭 운동을 하고 가서 술맛이 없었다. 

술 한 두잔이 전부였다. 

그리고 40~50분 되는 노는 장소르 매일 걸어다녔다.

갈때 50분 올떄 50분 이렇게 20대 중반까지 버텼다. 


그 이후는  ? 

물론 20대 초반에도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버텼고 

20대 중반에 세무사에 삘이 꽂혀서 학원을 다녔다. 

아무생각없이 다니고 아무생각없이 공부하고,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허리가 아팠고 목이 아팠고 골반이 아팠다. 

시험 3달전 10분도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처음 빡세게 공부를 하며 느껴본 고통으로, 

짐이되는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펜을 놔버렸다. 

지금 이 시점에서 

이게 살아온 인생중 가장 후회되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자유롭게 살겠노라 다짐하며 트럭과일장사를 생각했다.

자금을 모으기위해 보안알바를 하며 버텼다. 

몸은 힘들지 않았으나, ( 물론 나도 못배웠기는 했지만, )

정말 가관이었다. 

하루도 있을 수 없을 느낌이었으나, 트럭과일장사를 생각하며 7개월을 버텼다. 

그리고 나와서 트럭을 샀다. 이렇게 내 첫 직업이 시작되었다.  


여러 이유로 인해 트럭과일 장사 또한 접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관심이 없을거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지배적이라 쓰지 않겠다. 

그리고 일반 회사에 취업하여 일을 하는데,

하루 먹고 하루 사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거기다가 사내연애를 하지말았어야했는데, 시작했다.

그리고 연애를 끝으로 회사도 나왔다. 


30대를 들어가며, 

이제 앞의 숫자가 바뀌었다.

그리고 다시 25살떄의 세무사라는 직업을 위해 다시한번 달리고있다.

물론, 이 나이에 결혼을 꿈꾸는 이도 있고 아르바이트만 이나이때까지 했어도 

남부럽지 않을 돈을 벌었을 것이다. 

그렇게 하지 못한것이 조금 후회스럽지만,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나, 

앞으로 남보다 두배 세배를 벌면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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