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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직업은 사진작가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회사원 중 하나입니다.

어릴적은 그저 아름다운 꽃이나 나무를 봐도 아무 감흥도 없었지만,

지금은 한번씩 더 보고 향기도 맡아보고 갑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사람 한명한명 사물 하나하나에 깊게 관찰하는 습성이 생겼습니다.

이번에도 아파트 입구 주변에 날도 날이니만큼 예쁘게 피어난 꽃 나무 풍경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컷 두컷 핸드폰에 담아서 공유해 보려 합니다.

사진을 못찍엇다. 등등 저에게는 상처가 되지 않으니 그런 댓글을 사양합니다 하하하.


지나가다 찍은 풍경사진


사진이 참 아름답습니다.

사진가로서 아마추어 프로 등등 어떠한 멘트도 쓰는것 자체가 아깝습니다.

입구에 놓여있는 꽃들. 


사실 전, 20살 이후로 시간을 내어 벚꽃여행을 한번을 가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벚꽃여행, 해외여행, 국내여행 등등 이런걸 경험해보는것이 진짜 경험이라 믿어왔지만, 

내가 적극적으로 시간을 만들고 계획을 짜고 생각을 한다. 이렇게 해야하는데, 이런 시간조차 만드는게 참 버겁더군요

그렇다고 돈이라도 많이 모았으면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다분했겠지만

현실은 부모님과 사는 캥거루족입니다. 이 부분은 말못할 가정사 또한 있는 부분이구요


어쩃든 이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고 앞에 숫자가 바뀌고 무언가 배우기 위해 나에게 투자한건 많다고 생각했지만,

돌아오는 현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전 이러한 관계가 뚜렷한 형상이 보이지않는 투자지만 나중엔 하나의 실타래처럼 엮여서 큰 그물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아이디어라는 건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재산이니까요.


그 말은 즉, 창의적으로 무언가를 생각해보고 해봐라 라고 하면 그건 결국 사람이 지금까지 경험해본 발자취에서 엮이고 엮어서

나온 아이디어 중 하나이며, 여기서 이런 부분을 쓰는데 이쪽에서 갖다가 써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떄문에 이건 창의적인게 아니라 지금까지의 경험들이 하나루 묶였다.

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생각마저 창의적이다 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되는것이기 떄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결국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누구나 지금 현 사회가 창의적이다. 라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누구나 지금부터라도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일을 해낼 수 있다. 가 됩니다.

하지만 이 또한, 글을 보고있는 사람중 대부분이 조금 터무니 없다고 느껴지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존경하는 아이디어를 낸 인물은 혹은 엄청난 부를 가진 인물들은 그저 행동했을 뿐입니다.

" 무엇을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 라는 부분은 결국 불평으로 남느냐 고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사회적인 평판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1의 운동선수의 삶은 부상으로 마감을 했고 제2의 삶인 평범한 회사원 그리고 트럭과일장사의 삶은 후회로 마감하며

제3의 "나"를 위한 삶을 살아보기 위해 전진하려 합니다.



트럭과일장사 - 과거 경험 1편 출격하기 전.

트럭과일장사 과거경험 2편 - 출격 첫날

트럭 과일장사 마무리 짓자 3편

나는 퇴근하고 혼자 카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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