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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스티브잡스 영화 후기

메로구이 2017. 5. 7. 18:00

스티브잡스의 성공신화에 대해서 수많은 매체에서 다룬다.

오늘 후기로 쓸 영화는 스티브잡스의 성공신화를 말하지 않는다.

그 안에 있는 세부적인 개인사 가족사 등등 성공과는 다소 거리가 먼 행동들이다.

스티브잡스 또한, 성공한 CEO 이전에 한사람 이다.

남들과 다를것 없는, 그저 무언가를 보여주고싶은 그래서 주목받고 싶은 사람중에 한명이다.

이 떄문에 주위사람들을 불편 끼치게 할 수도 있고 혹은 주위사람에게 존경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만큼 스티브잡스르 왜 우러러봐야하는지 왜 성공할 수 밖에 없는지 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루진 않는다.


스티브잡스 개인사를 다룬 영화


숫자에 집칙하는 스티브잡스

한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스티브잡스의 개인사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딸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통계학적 수치를 말하면서 내 딸이 아닌 확률,

즉 다른남성과 잘 확률이 몇프로 라고 하면서 아내를 다소 가볍게 (?) 만든 언어도 있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스티브잡스.

단, 1프로의 확률이 있으면 혹은 확률이 없어도 무엇인가 문제를 생기면 반드시 원상태로 복구해야한다.

그 마인드로 인해 주위 사람들은 하나 둘 지쳐 떨어져 나가는데, 너무나 완벽성을 추구하는 듯하게 보였다.

물론 영화라서 약간 과장된 측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이는 스티브잡스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모습을 나타내려 하는듯 보였다.


이런 통계학적 수치에 집착하며 완벽함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왜 성공할 수 밖에 없었는지

왜 자신이 만든 애플에서 쫒겨나면서도 지속해서 이 업계에서 발을 들여놓고 성공으로 가는 문으로 한발짝 움직일 수 있었는지

강인함 끈기 등등 보다 완벽한 자기애를 느낄 수 있었다.


아버지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바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티브잡스의 성공신화가 아니다.

말하자면, 한 여성과의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 그리고 그 아이를 통계학적 수치를 말하며 내 딸이길 거부하는 스티브잡스

그레도 그 아이에 대한 지원을 끊지 않은 스티브잡스  등등 여느 아버지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IT업종 관련해서는 이 사람을 뺴놓으면 말할 가치가 없다. 하지만, 스티브잡스 또한 가장이라는 측면에서는 실패했다는걸 보여준다.

이 영화는 그 딸이 진정 자신의 딸인지 그런 진실부분에 집착하는게 아니다. 스티브잡스 아버지역할로서 충실했는지 관련해서

보여주는 영화로 다소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스티브 워즈니악 등등 주위에 성공이라는 키워드로 스티브잡스 그늘에 가려진 인물들도 소개가 된다.

그냥 이런 영화를 보면서 저게 사실일까 저렇게까지 과장되게 만드는 이유는 뭘까 라는 생각밖에 안든 영화다.

과장이 아니라 실제면은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다.


그냥 이 영화는 스티브잡스의 개인사라고 생각하고 보면 될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진실인지 여부는 알 수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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