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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포성 내용이 있음에 주의 해주세요.

이별한지 3개월.

혼자 영화보기 시작한 건 4개월

심야영화 라이트아웃 후기 입니다.  공포영화를 심야에 본건 컨저링2 이후 처음입니다.


삼진 아웃. !

옐로우카드2개로 완전 아웃 !

등등 아웃이라는 글자를 쓰는것이 많지만, 당신의 간 안전합니다.

그러나, 

라이트 아웃 !! 이라는 영화를 본순간 당신의 간은 몸과 이미 bye bye..

흐흐.. 후기 올립니다!



공포영화가 아무리 무서워도 컨저링2와 비슷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혼자영화보기 공포 장르 두번쨰 도전!



처음 나오는 장면은 한 가정의 남편 일터에서 시작됩니다.

역시.. 공포영화답게 아니 제목답게 라이트아웃의 상태로

맞아주네요.


사실. 여기서는 별로 안놀랬습니다.

(불을 한번 껏다 켰을땐 말이죠.)

그런데 계속 반복되고 갑자기 앞으로 다가오니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어쟀든 첫장면부터 이런 류의 영화다. 

라는것을 이야기 해준 장면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밖에 나오지 않으니까요.


주인공들 입니다. 엄마는 아래쪽 사진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암유발자 처럼 느껴졌던 여주인공..

자꾸 애를 데리고 움직여야지 

혼자 움직이다가 저 보이는 남동생의 도움을 몇번을 받았는지..

엄마입니다. 이 영화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로 인해 생겨난 악령 그리고 엄마에 의해 사라진 악령.

( 그런데.. 외국 엄마는 다 저렇게 젊게 느껴지니... )


이 신은.. 그냥 넣어봤습니다.

호구 남자.

지금 세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호구남자

혹시 찾아볼 수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인터뷰 한번 해보고 싶네요

딸의 방에서 나타난 귀신 모습입니다.

이것도.. 위의 두번째 그림과 같이 불켰다 껏다 반복하다가

앞에 딱!! 하고 갑자기 나타납니다.

그떄 불을 켜줘서 

보는 내가 다행이다 싶었네요.


아래는 후기 입니다. 

재미있어서 퍼왔네요.



다들 귀신 나오는 장면을 암시하는 화면에서 여기저기 소리가 들려습니다.

"안돼!" "악" "윽"

저는.. 창피해서 입을 막고 몸만 계속 들썩 거렸네요.


내가 금수저 나 갑부 였다면  초반부에 벌써 나갔을 겁니다.

내 9,500원이 아까워 쭈욱 보고 나왔네요. 

(수수료 500원)

다들 커플 남남 여여 

심야영화인 만큼 짝을 지어왔는데.

(그래서 더 무서웠는지도..)

사진 포스팅 하기위에 작업하는 내내 심장 떨렸던 장면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안구했습니다. 구하기 싫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새벽에 작업을 했는데.. 

조용한 집안 그때 생각에 그 장면을 중요장면을 포스팅 했어야하는데...

이런맛에 영화를 봐야죠!


총평 : 간이 아니라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친구중에도 혼자 영화 어떻게 보냐 무인발급기는 어떻게 쓰냐 등등 물어보는 사람이 많네요

나혼자 산다 가 나오며 많이 들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크나큰 

착각 이었네요.

다음 영화관에 갈때는 무인발권기 사용법 을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굳이 먹을것 안살거면 데스크에 구매 안하셔도 되니까요)

남자 여자 혼자 영화보기 를 추천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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