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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후기 및 감상평 시작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영화의 컨텐츠 라는 부분에서 보자면 분명, 타임루프를 소재로 하는것이 흔한것은 아닐겁니다.

우리나라의 영화 요즘 추세는 아무래도 국가의 비인간성을 다룬 주제들이 많이 보여지는데, 그래도 하나의 실험 요소로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일본의 타임루프를 소재로한 애니메이션 , 영화 등등이 국내에서 히트를 치며 우리나라에서 흔하지는 않지만, 성공하겠다.

라는 데이터가 있어 시도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이런 소재의 영화를 찍을 수 있게끔 규모있는 투자 또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 있구요


어쨋든 데이터 자체가 있어도 행동을 보였다는 측면에서 홍지영감독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기욤뮈소의 소설이 원작이긴 하지만 말아죠.




누구나 되돌리고 싶은 과거

누구나 하나쯤은 있을겁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놓치지않을 사람 혹은 그냥 무심히 바라만 보았던 세월 

왜 더 치열하게 살지 않았나 등등. 이런 많은 부분으로 과거를 원하는 사람이 있는 부분이며, 

이 영화는 사람을 보고싶어 합니다.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누구나 다 그리워 하는 사람이 있으며, 그 대상은 무척 다양할 것입니다.

누구나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을 영화라는 컨텐츠로 다가갔다 라는 점에서 아주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몇가지 의문점

약의 시발점이나 타임루프 장소 등 관련하여 몇가지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허나, 이 부분은 비과학적인 부분으로 기존에 나오던 타임루프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왜 국내영화만 이런 크리틱한 시선으로 보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이 이해할 수 없다라는 부분은 제 눈을 말하는 겁니다.

외국영화 보듯이 편하게 보면 되는데 국내에서 뭐만 개봉하면 시선 자체가 약간 비판적으로 변하네요

이 부분은 저도 언짢으니 이 글을 보고 있는 다른분들도 그리 느끼실거라 생각하네요.



요즘 추세에 맞지않은 비현실적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요즘은 정치계를 모티브로 해서 영화가 많이 나옵니다. 즉, 100퍼센트 현실과 일치하다 라고는 경험하지 않아 말할 수 없으나,

비현실적인 소재가 없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그러한 부분으로 개봉장소 자체가 요즘 국내영화 추세와 맞지않아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고 전율이 올때도 있었고 눈물이 날떄도 있었고 여주인공의 미모떄문에 집중을 할떄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다가 끝이 났네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말 궁금하면 한번씩 다들 꼭 보세요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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