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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비 


[언프리티 랩스타 2] 

애쉬비의 언프리티 랩스타2 나올때 장면입니다.

영구탈락 미션에서 VS 예지 VS 안수민

들리는 발성 부분이 정확히 와닿지 않아 탈락

저는 참고로 랩 알지못하는 사람인데 

비트라던가 비트를 타며 입히는 가사가

마음에 들었는데 자막없이 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더이상 애쉬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부분만 보완하면 좋은 랩퍼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은 분명 느끼게 했네요.



[ 언프리티 랩스타 3 - 중간투입 그리고 반전 ]

중간투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잊거나 이렇다 할 모습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애쉬비 뿐만이 아니라, 

언프리티 시즌 통틀어 가장 지루했습니다.

그런데,

영구탈락 미션에서 반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금 언프3에 흥미를 유발하게 끔 만들어 줬습니다.

섹시하고  개성있는 랩퍼 라는 부분에서 벗어나,

웅얼거리는 특유의 발음이 없어지며 

자막을 보지 않아도 가사가 귀에 박히더군요.

언프리티2 탈락자라는 강박관념 

이제 안녕.


[ 영구탈락 미션에서 벗어남 그러나 다시 찾아온 위기]

언프 역사상 가장 많은 반짓수를 챙긴 나다가 상대로 결정

나다 역시 좋아하더군요

애쉬비 VS 나다    나다 VS 애쉬비

나다는 그룹 와썹의 일원으로 멤버와 무대를 꾸몄습니다.

무명 걸그룹들은 이런 무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겁니다.

그러기에 나다의 가사 실수부분은 너무 안타까웠죠.

아니, 지금까지 가사 실수는 한번도 하지 않았던 나다인데

상대가 애쉬비라고 해서 조금 얕본게 아닌지....


[가사 실수에도 굴하지 않은 꿋꿋함]

나다.

멋있었습니다. 

전혀 내가 언제 틀렸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포스

자이언트 핑크에게 짓밟히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는데

자핑과 디스배틀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

무서운 요물 이네요

요~~~물

[ 나다가 전소연한테 자주쓰는 말입니다.]


[ 어머니에게 쓰는 진심 ]

애쉬비는 본인 특유의 개성을 살리기 보다,

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어머니 라는 주제 가사를 썻습니다.



[나이 먹으면 누구나 다 느끼는 감정]

부모한테 잘해야지.

그럼 당연하지.

라는 부분 누구나 다 생각 하고 있습니다.

애쉬비가 아닌 누구나 다 느끼는 감정이겠군요.

[ 시작 그리고 부동의 자세]

이런 노래에는 동적인 움직임 필요 없습니다.

가만히 있고 지긋이 눈을 감고 느끼듯 부르면

 쉽게 공감을 할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누구나 다 흠뻑 빠지겠죠.

솔직히 말하면 노래 참 단순합니다.

그러나,

아무나 느끼지 못하는 와썹의 경험담 보다는 

그 누구도 쉽게 공감을 할 수 있는 

엄마에 대한 느낌을 부른 것이 승리의 주요 원인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종6인 선발전 - 애쉬비 승리




[ 경험, 무서운 부분 ]

당연 순전히 " 엄마 " 라는 부분으로 접근했을테니

의도 파악 까지는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각종 서바이벌 출전을 통해 어떤 내용의 랩이

대중에게 전달되고 대중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생각을 했겠죠.

엄마 라는 주제 보다는 감성 공감 이라는 주제로써 

승리를 가져갔다.

라는 표현이 더욱 적절할 듯 싶네요.

지금까지는 언프리티랩스타3이 가장 재미가 떨어졌다.

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프리티랩스타3은 이제 시작인 듯 싶습니다.

더욱 챙겨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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