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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투명한 sns의 영향력으로 인해 숨겨두었던 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국회 어린이집을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라에서 운영되는 어린이집 즉, 국공림 어린이집의 경우

예비 번호를 달아야 하고 들어가는 것 조차도 하늘의 별따기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설에 들어가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유치원이 대학과 같은 네임벨류가 있는것도 아니고,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없으니 상대적을 싼 국공립을 선호합니다.

선호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을 말하려는게 아니고 이런 수요가 많은 부분이라 들어가기 힘든 부분임은 명확한데 국회 어린이집은 이런 부분과는 반대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국회의원들의 갑질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아니, 조금더 상세하게 어떤 부분으로 일반 국민과는 다르게,

조금 더 윤택한 (?) 삶을 살 수 있는지 궁금해서 세부내용을 확인해보려 합니다. 

국회 어린이집 호화대접 


국회에서는 07년 이후 청사 내에 어린이집 3곳을 짓는데 72억을 들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공립을 짓는데 하나에 20억 정도임을 감안하면 예산 편성 자체를 20% 더 배정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거기에 더해 부모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내부에 설치된 cctv 화면 자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런 당연시되는 부분들에 의해 국회의 어린이집을 제외한 다른곳에서는 특별대접 호화 논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혜택을 받고 호화라 말을 하고 있는가

위에도 말을 했지만 다시한번 언급하지면 우선 보육교사에 담당하는 아이의 차이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1명당 담당하는 아이의 수는 10명 내외입니다.

이 수치로 보면 상당히 적은 수치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중학교 고등학교가 아닌 어린이집의 아이입니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같이 보내는 부모 마저도 통제하는 부분이 쉽지 않는데 그런 아이들을

대한민국 국공립 어린이집에서는 10명정도를 한명의 보육교사가 통제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결국엔 통제 자체가 쉽지도 않을 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국회 어린이집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평균 6.1명입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에 관리해야할 어린이가 3명 정도의 수치를 보인곳도 있습니다.

이를 보면 우선 관리에 대한 호화를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덧붙여서 실시간 감시용 CCTV 설치이다. 

지금까지도 논란이 된것이 보육교사 폭행에 관한 부분이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국민 생각은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것에 대해서 내키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맡길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맞벌이 부부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해 아이를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하며 그로인해 오는 불안감은 플러스 알파이다.

돈은 돈대로 어린이집 비용을 지불하지만, 불안감을 떨처버릴 수 없다.

그게 현실이다.


그러나 국회어린이집 CCTV의 경우 상황이 많이 다르다. 

관리인원의 상대적인 여유로움에 더해서 실시간으로 CCTV를 볼 수 있게 설치가 되어있다.

그래서 이러한 이슈로 인해 국민들은 불안에 떨며 아이를 맡길때

국회 어린이집은 이런 불안에서 더욱더 멀어지고 있었다. 

더해서 연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 외에도 연 4억에서 많게는 8억이나 지원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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