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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박근혜의 영장실질심사가 이루어졌다. 박근혜는 약간 어두운 계열의 깔끔한 옷을 입고 나왔으며 자택에서 바로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출발을 했다. 

출발하는 과정에서도 역시나 친박의 사람들과 경찰들과의 몸싸움이 있었으며, 검찰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지 않게 하려고 몸으로 막으려 했던것이다. 여기서 약간의 충돌이 있었으나, 시간지연의 효과만 얻을 뿐 그 이상의 효과는 얻지 못했다. 

약간은 정돈안된 머리의 느낌이 강하며 어두운 계열로 어두운 내면을 대신하는 모습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느 대통령의 심사받는 부분과 동일하게 심사 받기전 포토라인에서 입장 발표 및 시인 관련해서 당연히 언급이 있겠거니 생각했지만 "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검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 라는 한마디 남기고 더이상의 입장표명은 없었다.



박 전 대통령은 6시 45분 검찰청사에서 나오게 되며 검토시간 포함해서 대략 22시간의 시간동안 심사가 이루어졌다.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박근혜의 모습에서는 역시나 피곤함이 묻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어떠한 문제없이 원활하게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박근혜는 출석을 할떄 테혜란로를 이용하여 출석을 했으며 조사를 다 마치고서는 반포대교 남단 올림픽대로를 통해서 갔다고 한다.



이전 대통령들의 검찰조사떄는 아무리 못해도 다 포함해서 대략 10시간~ 16시간이 걸렸다고 했지만, 역대 최고로 20시간을 넘긴 사례이다. 그만큼 드러난 것이 너무 크기 떄문에 이러한 시간이 있었던 것이고 그 결과 역시 드러난 죄로인해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물론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의 입장은 제외하고 말이다. 포토라인에서 조차 인정하거나 혹은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가 아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라는것이 할말일지 31일 새벽 결과로 인해 보여질 부분이지만, 이 또한 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꺼림찍한게 어찌보면 당연해 보일 수 밖에 없다. 다만, 국민들의 대다수가 느끼는 속 시원한 결과를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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