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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라는 조직은 국민이라는 구성원으로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국민의 위험은 곧 나라의 위험으로 받아들여 보호하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 사이에 의사결정을 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대통령 그밖의 고위 공무원 입니다. 

물론, 이 역시도 우리 국민손으로 뽑은것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허나, 과거 사고가 있었습니다. 세월호 관련 사고였으며, 자연재해로 일어난 사고라면, 사고자체의 아픔은 크겠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누군가에 의해 조금 더 많은 생명 혹은 애초에 이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일 것인가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책이라는 부분에 대해 명확한 구분을 짓는것이 아닌, 세월호 유가족의 입장 혹은 국민 대다수의 입장

원인 규명 즉 진실조사라는 부분을 초점을 맞춰 방송을 했습니다. 

그 대상은 고위공무원이며 대상이 대상인만큼 결국 좋지않은 내용을 담고 있겠구나 다들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습니다.  그 내용 확인해보시죠


결론부터 말하다.

세월호 관련 고뮈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불성실 관련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에 청와대가 깊게 개입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깊게 개입되어야할 문제이기 떄문에 개입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포스팅에는 미첨부된 사진이 있습니다.  세월호 - 정부 손해 와 관련된 메모였고, 100프로 동일하게 적은것은 아닙니다.

허나 이와 유사한 부분으로 세월호에 대해 말을 해봤자 정부의 손해가 크다 라는 느낌의 메모를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서는 밝혔습니다.

그렇게 밝혀지며 결국은 징계라는것은 그 내에서 간단하게 돌고 도는것이며 모두가 승진을 했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엄청난 희생 그리고 정부의 무능함을 나타냈는데도 불구하고 승진이라는 선물을 준것입니다.


축복받은 자들

그런 큰 희생이 있었음에도 언론의 주목을 가장 크게받을때 간단한 내의 징계를 받고 

주목도가 차츰 사라질 떄에는 하나 둘 승진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점을 의아하게 여긴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이들 중 한명을 찾아갔으나 누구나 예상했듯이 얼굴을 보지못했습니다.

이런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한민국의 중간자 역할이 이런 무능함을 나타내면서도 승승장구하는 자리에 있다.

그리고 현재도 계속 일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참 좋은 나라입니다. 어느 사람들 입장에서 말이죠.


이제 결론을 말했으니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겠습니다.


유골 발견 !? 

해수부의 세월호 인양작업 목표는 이러했습니다.

미수습자의 유해를 확보하는것이 최신이다. 

즉, 세월호 선체의 훼손을 하지 않고 인양하는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그러나 애초에 훼손없이 작업하는것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자금을 가장 적게 지불하면서 인양작업을 하다보니까 가장 적은 자금을 뱉은 상하이팀에 인양작업을 맡기게 되고,

적은 자금으로 인양하려니 당연 어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애초에 회의하였던 방법대로 진행을 하면서 인양을 할 수 있었던 것이죠. 

자금떄문에 1년이나 늦춰졌다고 말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들어올리고 유해를 발견했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족발이었습니다.

어떻게서든 성과를 나타내려 하던 정부의 무능함 그리고 섣부른 판단 자체가 오히려 정부의 신뢰를 더욱 떨어뜨린 셈이 된것이죠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세월호가 기울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그에대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채 다른 작업들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무언가 숨기기에 급급했던 상황들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은 세월호 관련 이전에 있던 사람을 만납니다.

어떠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그것은 평형수라는 것입니다. 

평형수가 배의 기울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3번 평형수탱크 자체가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했을때 비어있었습니다.

즉, 어떠한 외적인 압박 엄청난 파도라던지 그런거에 의해서 배가 움직이면 평형수에 의해서 잔잔해질떄 원위치를 돌려놓을 수 있는건데,

평형수탱크의 부족으로 배는 되돌아오지 않은것입니다.



하단 그림은 적외선 카메라로 찍은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이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tv 다시보기 혹은 다른 매체로 다시한번 본다면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은 확인할 수 있을것입니다.


정부의 변명

가장 위 결과 부분에서 언급했듯이 이 부분은 청와대가 개입이 되어있으며 세월호에 대해 파고들 수록 정부의 손해가 크다.

라는 부분의 메모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 역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러한 진실규명 원인파악을 원했지만, 

어찌된일인지 정부는 원인조사에 대해 무의미하다고 급하게 못을 박아 놓습니다.

무언가 부드럽게 흘러가지 않는 느낌이 상당히 많습니다.

딱딱한 전개가 이루어지는것 같아 보는내내 답답함만 토로했습니다.


SNS 조작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서는 데이터 분석하는 분에게 또하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SNS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소수의 개인을 통해 다수의 SNS계정이 만들어지고

이 부분을 계속해서 리트윗 한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전문가는 이것이 어떠한 특정인물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다면 상담히 위험할 수 있다. 라고 언급합니다.


이불속에 가려진 주먹

겉으로는 작업을 하는척 도움을 주는척 슬픔을 함꼐 나눈척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건 비단, 정부와 세월호 유가족 혹은 국민들 뿐만이 아닌 우리 개인과 개인 혹은 사회와 개인 등등의 모습에서도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위에서도 말했듯이 국가라는 집단은 국민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 중간자 역할을 하는 고위 공무원들 또한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국가는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번 5월에 있는 대통령 선거에서 이번 세월호를 포함하여 각종 비리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없이 본인들끼리 부딪힌다라고 하면 저는 기권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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