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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의 주제는 돈 그리고 부자이다.

물론,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것인가 라는 부분이 궁금하곘지마 이 부분을 다루지 않는다.

다만, 부자의 마음가짐에서 돈을 바라보고 돈을 이용하는 부분에 대한 내용으로 읽기 쉽게 나와있다. 

하루의 타임을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누어 본다면 이중 한타임의 3/4정도 시간만 투자한다면 금방 읽어볼 수 있을만한 책이다.

제목 - 부자의 그릇 

부제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 이즈미 마사토 책을 읽고 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다소 엉뚱한 시작

이 책의 시작점은 어떠한 스토리 없이 바로 실패한 사업가로서 한 가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는 무기력한 삶을 지속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돈 천원이 없어 자판기 음료 하나 못먹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한 노년의 신사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돈을 건네며 동시에 말 또한 건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스토리가 나옵니다. 돈에 대한 스토리 


즉, 이 제목에서 유추해 본 바와 같이 이전에 말한 노년의 신사가 부자로 나오는것이 맞습니다.

왜인지 알 수 없지만 노년의 신사는 돈을 건네며 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그렇게 말하며 돈으로 인해 선택폭이 좁아질 수 있다. 라는것을 노년의 신사가 설명을 합니다.


즉, 돈을 받은 가장은 " 지금 당장 마셔야지 " 라는 생각 떄문에 앞뒤 안가리고 버튼을 누르려던 그에게 노년의 신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 정말 그것으로 할텐가 "  이 말에 가장은 어리둥절 합니다. 

안그래도 지금이라는 단어로 시각자체가 굉장히 좁혀있는 상태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어려차례 되물음 끝에 가장은 당연히 시원한 음료가 있는데 라는 것만 생각하며

버튼을 누르려다 보니 뜨거운것을 누르려 헀던것입니다.

고정화된 관념으로 인해 이 또한 가장은 사소한 실패를 맛볼 수 있던 상황이었던 겁니다.


이 부분을 시작으로 알게모르게 돈에 대한 생각 그리고 자신의 실패했던 과거 그리고 돈보다 중요한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대부분 부채라고 하면 될 수 있는한 있으면 안좋은 돈 이라는 인식이 확고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렇게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부채는 자산이며, 금리는 조달비용이라고 언급을 합니다. 즉, 누군가는 지금 당장의 부채로 인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는 누군가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라고 말합니다.


이런 저런 돈이라는 부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전반적으로 말을 해줍니다. 

결국에 이 책은 돈에 휘둘리지 말고 돈을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돈에 휘둘리게 되면 집착을 하게되고 그렇게 진행이 되면 당연 가정에 소홀함을 가질 수 밖에 없을테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가정과도 결국 이별을 하게되니, 돈이라는것이 엄청난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돈이라는 물질적인 것에 휩쓸리면 결국엔 주의를 돌볼 수 있는 시각자체가 차단이 되는 꼴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돈이라는 것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한테 모이게 된다 라는 부분을 강조하며 경험을 중요시 합니다.

결국 돈이라는 것도 그만큼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그릇이 만들어지고 그 그릇에 모이게 된다 라는 것입니다.


정확하는 기억이 안나지만,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쓰고 갑니다.

" 본인이 감당할 정도의 문제만 온다. "  

이런 늬앙스를 풍겼던 문구인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조금 길었던 문구인걸로 생각나던데 말이죠

윗 글은 단순히 돈 문제만이 아닐 겁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그떄 조금 더 여유를 가졌다면 조금 더 나은 의사결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더욱 잘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던 구절입니다. 


이 책은 돈의 개념 그리고 실패 그리고 돈보다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책으로서, 

이 책에서 돈을 강조한다고 해서 돈을 계속 생각한다기보다 그 이외에 개인적인 부분과도 유기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지혜를 얻을 수 있을 책인것 같아 추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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