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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시간은 갔습니다. 그리고 수험생들은 오늘 수능을 봤습니다. 누구는 하루를 밖에서 종일 보낼것이고 누구는 하루를 집에서

나혼자 산다의 삶을 즐길 것 입니다. 각 업체는 발빠르게 수험생 할인 이벤트로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회사부터 성형외과 까지 다양한 범위의 업체들이 앞다투어 한명이라도 더 끌어들이려 머리를 굴리고 굴리고 또 굴리겠죠

일반적인 수험생 이라면, 성형까지는 받지 못하겠지만, 하루를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물론! 성형을 하고 브랜드 화장품 등등을 사용한다고 사치스럽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는 고대하고 고대하던 수능을 끝마친 날 

부러움 섞인 눈으로 모든 할인 이벤트를 몸으로 겪고 있는 이를  부러워 하겠죠. 


물론, 저 또한 오래산건 아니지만, 살아보니 놀고 문화생활 즐기고 밥먹고 이것이 전부 더군요. 이 글에서 특별함을 읽어 내려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창을 닫아주세요. 이제 많은 날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중 하루를 이렇게 소비한다 라고 생각해도 된다 판단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물론, 이제부터 쓸 내용 역시 수능 혜택으로 받는 것이니 까요.


오전 - 롯데월드 수능 혜택

오전에는 일찍 롯데월드를 갑니다. 17일부터 23일 까지 이고 수험표를 제시하면 수험생 본인 그리고 동반 1인이 18000원 혜택을 받게 되어서

36000원의 할인을 받는 셈이죠. 물론! 혼자가면 18,000원 이구요. 뻔한 코스라고 당연히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시간이 남아 도는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자를 잘 계산해서 계획을 잡아야죠. 밍기적 거리며 늦장 부리면 혜택은 없습니다.

수능 혜택도 부지런 한 사람에게 간다는 점 명심하세요.

http://www.lotteworld.com/app/prfrnt/view.asp?cmsCd=CM0127&ntNo=1989&pUseYn=Y&targetCd=&categCd=A1501&stateCd=&pSrc=&pSrcTemp=

참고 하셔서 보시면 될 것입니다. 


저녁 먹기 전 - CGV 수능혜택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할인 혜택이라는 이름이 있긴 하지만, 영화의 날이라고 하여 매주 수요일

할인 혜택을 주고 있으니, 이런것 쯤은 무시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큰 스크린으로 수험생의 혜택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런 기분 내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조정석 나오는 영화 형에 대한 시사회도 갈 수있는 표를 준다니 나쁘진 않군요. 아! 물론 , 하단의 댓글을 잘 써야 하곘죠!?

http://section.cgv.co.kr/event/running/EventZone.aspx?idx=606  자세한 건 여기 들어가면 CGV 수능 혜택볼 수 있는 것들 다 나오니,

참고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저녁 메뉴  - 계절밥상

먹는게 남는겁니다. 라고 저희 어머니는 항상 말씀 하셨죠. 그렇기 떄문에 먹는것 만큼은 특별한 걸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특별하다고는 말 하지만, 그리 특별한 건 아닙니다. 계절밥상 이죠. 수능은 끝났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기 떄문에 이럴떄, 계절밥상을 먹어 봐야죠.

https://www.seasonstable.co.kr:7017/board/event/view.asp?seq=96&sch_key=&sch_word=&searchQuery=  참고 사이트 입니다.


이상 하루를 소진한다 라는 생각으로 적어봤습니다. 놀이공원을 가서 놀이기구를 타고 사람들이 너무 북적일때 빠져나와, 영화를 보며 마지막은 

계절밥상으로 마무리, 언제 어디서나 이런 하루는 누구나 다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혜택으로 인해 가는 부분인 점 재밌지 않을까요

꼭 이런식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 라고 쓴 부분이 아닌 지금 시점에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많습니다.

2~3시간만 시간 내서 컴퓨터를 켜고 메모장을 띄운다음 해보고 싶었던 하고 싶었던 먹고 싶었던 것들을 나열하고 검색창에 입력하면,

관련 업체가 나오고 들어가서 이벤트 항목을 보면 절반 이상이 수험생 할인이라는 명목으로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을 겁니다.

그 사이트를 다 메모장으로 끌고와서 하루하루를 어떤 혜택으로 즐기며 보낼까. 라는 생각을 하며 계획을 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수능을 볼떄 왜 지금과 같은 생각을 못하고 PC방에 틀어박혀 있었는지 참 안타깝네요.

게임부터 시작해서 놀이기구 예쁜옷 등등 경제적인 여력 내에서 해볼 수 있는건 다 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세요.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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